'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촬영 끝.."환상적인 영화 될 것"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6.06.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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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가 모든 촬영을 끝마치고 개봉을 준비 중이다.

제임스 건 감독은 최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촬영을 끝마치고 지난 16일(현지시간) 페이스북 라이브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드디어 모든 촬영을 끝마쳤다. 크리스 프랫과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제임스 건 감독은 "2편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서 완전 진이 빠졌다. 과연 3편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그 만큼 공을 들였다는 것. 이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에서 주인공 스타로드 역을 맡은 크리스 프랫은 "환상적인 영화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2014년 개봉한 1편의 후속작.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우주에서 활약하는 슈퍼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전 세계적으로 7억 7000만 달러 수입을 올렸지만 한국에선 개봉 당시 부율 문제로 제대로 된 상영관을 확보하지 못해 131만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2017년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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