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사진=김휘선 인턴기자 |
배우 장근석이 주연을 맡은 '대박'의 마지막 회를 함께 호흡한 배우, 제작진, 스태프와 함께 지켜본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음식집에서 SBS 월화드라마 '대박' 종방연이 진행됐다.
이날 '대박' 종방연에는 주연 장근석을 비롯해 여진구, 임지연, 윤진서, 전수진, 홍아름, 홍아름, 지일주, 현우 등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이 참석했다. 또 제작진과 촬영 스태프 등 '대박'을 만든 모든 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배우 장근석/사진=김휘선 인턴기자 |
장근석은 검은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간편한 차림으로 종방연에 참석했다. 종방연에서 그를 보기 위한 팬, 취재진을 향해 밝은 모습으로 인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박' 관계자에 따르면 장근석은 이날 종방연에 참석해 동료 배우들 및 제작진, 스태프에게 그간 촬영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마지막 회 방송을 함께 볼 예정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관계자는 "장근석을 비롯해 '대박'을 함께 한 많은 배우들이 종방연에 참석했다"며 "저녁식사를 하며 그간 촬영으로 힘들었던 것을 위로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28일 첫 방송된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잊혀진 왕자 백대길(장근석 분)과 그 아우 연잉군(여진구 분)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