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세븐틴/사진=김휘선 인턴기자 |
아이돌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이 오는 7월 초 리패키지 앨범으로 컴백한다.
13일 오후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세븐틴이 오는 7월 초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그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신곡도 수록될 예정이다. 타이틀 곡과 수록될 곡 등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며 "또한 리패키지 앨범 활동 계획은 아시아 투어 일정으로 인해 한 달 정도를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세븐틴다운, 세븐틴스러운 밝고 건강한 분위기로 앨범이 꾸며질 계획이다. 멤버 우지가 앨범 프로듀싱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븐틴은 앞서 지난 4월 정규 1집 앨범 'FIRST `LOVE & LETTER'를 발매했다. '예쁘다'를 타이틀 곡으로 활동,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세븐틴은 올 하반기 '세븐틴 1st 아시아 투어 2016'를 진행한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오는 8월 13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 홍콩, 중국 베이징, 대만 등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