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감독 신작 '덩케르크' 크랭크인..톰하디 등 캐스팅 확정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6.05.24 09:29 / 조회 :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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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영화 '인터스텔라' '인셉션' 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트(Dunkirk)'가 크랭크인 했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는 최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크'가 프랑스에서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덩케르트'는 세계 2차대전 당시, 연합군이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그리는 작품이다. 덩케르크 철수 작전은 1940년 5월과 6월 사이에 33만 5000여 명의 연합군이 800개 이상의 배를 이용해 독일 기갑부대의 포위를 뚫고 영국으로 철수하는데 성공한 작전이다.

캐스팅에는 톰 하디, 마크 라이런스, 케네스 브레너, 킬리언 머피, 피온 화이트헤드 등이 출연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아이맥스 65mm 필름으로 촬영할 계획이다.

한편 '덩케르트'는 오는 2017년 7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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