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업' 황치열, 산책로 데이트.."韓中 활동 다 잘하고 싶다"(종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5.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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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앱 캡처


가수 황치열이 산책로를 걸으며 팬들과 데이트 했다.

황치열은 18일 오후 네이버V앱 '치열 업'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황치열은 "지금은 중국 베이징이다. 오늘 쉬는 날이라 헤어도 메이크업도 하지 못했다. 여러분과 산책로를 걸으며 인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푸른 녹음이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황치열은 "추울 때 중국에 왔는데 벌써 봄이다. 5개월이 지났다. 지금 날씨가 굉장히 덥다"라며 "5월은 여러가지 행사가 많다"라고 전했다.

황치열은 국내 활동과 관련된 질문에 "국내활동은 사실 잡혀있는 것도 있고 한 것도 있다. 양쪽을 오가며 잘 하고 싶다. 내 마음은 그렇다. 오늘(18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나는 보고 싶은데 못 본다"라며 "최근 첫 번째 팬미팅을 했다. 긴장도 많이 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했다. 잘 마무리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팬들에게 "한국도 왔다갔다 한다. 금방 갈테니 기다려 달라"며 "방송 등도 조율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 양쪽에 경영을 맡겨 놨다. 방송 등의 부분에 대해서는 한국과 중국 회사에서 잘 정리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 나는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고 멋진 모습 보여주려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한국팬들을 달랬다.

황치열은 "신곡도 준비 중이다. 곡을 받고 곡 쓸 시간이 많이 없지만 쓸 준비를 하고 있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치열은 현재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치열은 중국에서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표 한류 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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