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 미래보는 능력 생겼다 '혼란'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6.05.0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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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에릭에게 미래를 보는 능력이 생겼다.

2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미래를 보는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한 박도경(에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도경은 친구 이진상(김지석 분)과 함께 목욕을 마치고 사우나에서 나왔다. 이후 이진상은 지나가던 예쁜 여자를 보고선 신이나 엉덩이를 흔들며 춤을 췄다.

이때 박도경은 이와 같은 장면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박도경은 "어디서 본 적이 있는 장면"이라며 이진상에게 말했지만, 이진상은 "그런걸 데자뷰라고 한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반면 박도경은 "요즘 자주 이런 것이 보인다"며 생각에 잠겼다.


한편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박도경 사이에서 벌어지는 독특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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