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뷰티풀 마인드', 이달 말 첫 촬영..첫방송 6월 20일"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5.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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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남자 주인공 이영오 역 장혁/사진=이동훈 기자


KBS가 여주인공 캐스팅을 논의 중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제작 래몽래인)의 촬영과 관련 "문제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2일 오전 KBS 드라마국 고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뷰티풀 마인드'는 이달 말 첫 촬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뷰티풀 마인드'는 지난 주 출연을 확정한 일부 배우들에 한해서 테스트 촬영을 진행했다"며 "정식 촬영은 아직 진행 전이다. 현재 여자 주인공 캐스팅과 세트장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남자 주인공 장혁이 중국 일정을 소화 중이다. 그가 이달 중순 귀국하며, 이에 따라 정식 대본 리딩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여자 주인공과 관련해서 박소담이 출연을 논의 중으로 출연 여부도 곧 결정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6월 20일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며 "제작진에서 현재 촬영 스케줄을 정리하고 있어서 방송도 차질없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장혁 분)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다. 장혁, 박세영, 허준호, 조정세, 류승수, 유재명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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