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 염경엽 감독 "박주현, 훌륭한 피칭 보여줬다"

고척=심혜진 기자 / 입력 : 2016.05.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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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넥센은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박주현의 호투와 고종욱의 맹타에 힘입어 11-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2연패에서 탈출한 넥센이다.

넥센 선발 박주현은 7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5타수 3안타 6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한 고종욱과 멀티히트 경기를 한 서건창, 이택근, 김민성 등이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발 박주현이 훌륭한 피칭을 보여줬다. 박주현을 비롯해 젊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준 것이 긍정적이다. 오늘은 모든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해준 것 같다. 준비를 잘해서 다음 경기도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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