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다섯' 소유진, 안재욱에 "쉬운 남자인거 아느냐"

김민기 인턴기자 / 입력 : 2016.04.2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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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아이가다섯'에서 소유진이 안재욱에게 툴툴거렸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서 안미정(소유진 분)은 천성희(전세현 분)와 이상태(안재욱 분)의 이야기를 하게 됐다.


이날 천성희는 "팀장님이 날 보고 웃어주시는 걸 보면 날 좋아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안미정은 이에 질투심을 느끼고 이상태에게 툴툴거리며 보고서를 내밀었다. 이상태는 안미정의 표정을 보고 "나한테 화난 일 있냐"며 문자를 보냈다.

안미정이 계속 대답하지 않자 이상태는 안미정을 옆으로 불러 메모지에 "왜 그러냐"라고 썼다. 이에 안미정은 메모지에 "다른 사람들한테 웃지 좀 말라"며 "팀장님 너무 쉬운 남자인 것 아느냐"라고 적었다.


이상태는 고개를 갸우뚱했으나 안미정은 "그렇게 웃고 잘해주면 여자들이 착각해요"라고 말했다.

이상태는 "안대리 보고서가 엉망이다. 다시 해와라"라고 말하면서도 "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무조건 잘못했어요"라고 문자를 보내 안미정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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