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다섯' 안재욱 "재혼 생각 없다"

김민기 인턴기자 / 입력 : 2016.04.2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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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아이가다섯'에서 안재욱이 가족들에게 "재혼 생각 없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서 이상태(안재욱 분)는 아버지 이신욱(장용 분)과 함께 포장마차에 들러 안미정(소유진 분)의 이야기를 하게 됐다.


이날 이신욱이 포장마차에 들어가게 된 것을 지켜본 이호태(심형탁 분)도 자리를 함께하며 형 이상태에게 "나도 안다 안대리"라며 "어떤 사람이냐"고 궁금해했다.

이어 이신욱은 이상태에게 "재혼은 생각해봤냐"고 물었고 이상태는 "재혼은 생각 안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한테 할 짓도 아니고, 장인하고 장모한테도 그렇다"라고 뜻을 밝혔다.

이신욱은 "그쪽도 네 생각이 그런 줄 아느냐"고 물었고 이상태는 "그 사람도 재혼 생각은 안 하고 있을 거예요 아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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