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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5부터 14까지 책임진 명수현 작가가 이번에는 술을 주제로 한 드라마 '혼술남녀'를 선보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tvN은 올해 8월 말부터 9월 초 사이에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싸우자 귀신아' 후속으로 '혼술남녀'를 월화극으로 편성을 확정했다.
'혼술남녀'는 술을 주제로 한 드라마로 '식샤를 합시다2' 연출을 맡은 최규식PD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5부터 14까지 메인작가였던 명수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관계자는 "'혼술남녀'는 8월 말 월화극으로 편성을 확정하고 시나리오 등 작업에 들어갔다. 전통주부터 와인까지 다양한 술을 담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tvN은 '먹방'을 드라마 속으로 끌어드린 '식샤를 합시다' 시즌1과 시즌2를 연달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혼술남녀' 후속으로는 '막돼먹은 영애씨15'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