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대니돈. |
KBO리그 마수걸이포를 때려낸 대니돈이 소감을 밝혔다.
넥센 히어로즈는 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 간 3차전에서 7-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넥센은 한화와의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올 시즌 성적은 4승 2패가 됐다. 반면 한화는 2연패를 당하며 시즌 전적 1승 4패를 기록, 리그 최하위로 처졌다.
이날 대니돈은 팀이 3-0으로 앞선 6회 송은범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포를 쳐냈다. 대니돈의 KBO리그 첫 홈런이었다.
경기 후 대니 돈은 홈런 상황에 대해 "초구 체인지업이 조금 높게 실투 성으로 들어와 운 좋게 넘어간 것 같다. 최근 안타가 나오지 않았는데 사실 컨디션은 좋다"고 말했다.
이어 "타선에서 경험을 계속 쌓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팀의 4번 타자로서 팀이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많은 타점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