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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
'아이가 다섯'에서 안재욱이 최정우와 송옥숙를 친부모로 여기겠다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가 장민호(최정우 분), 박옥순(송옥숙 분)에게 옷을 선물한 뒤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상태는 "아버지, 어머니"라 부르겠다고 말해 최정우와 송옥숙을 감동케 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박옥순은 장진주(임수향 분)에게 "그동안 말로는 아들이라고 했지만 거리감이 없지 않았는데 오늘 이서방이 우리보고 '어머니, 아버지'라고 부르겠다고 말해 거리감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