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솔라 '우결', 떠난 시소커플 대신 신선함 기대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4.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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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과 솔라/사진=스타뉴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변화가 온다. 기존 한 커플이 떠나고 요즘 젊은 세대에게 인기 있는 에릭남(28), 마마무 멤버 솔라(25)가 합류하게 됐다.

2일 오후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측은 "새 커플로 에릭남과 솔라남이 합류했다. 오늘(2일) 첫 촬영을 하고 있다. 조만간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에릭남과 솔라의 합류와 함께 '시소커플'로 불린 곽시양(29)과 김소연(35)은 하차하게 됐다. 그간 달달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이다. 하차는 아쉽지만 새로운 커플에 거는 기대감도 높다.

에릭남과 솔라는 최근 10대, 20대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다. 에릭남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소탈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는 예능보다 음악 프로그램이 더 익숙하다. 하지만 그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던 만큼, 에릭남과 가상 결혼 생활이 어떻게 재치있게 풀어질 지 이목이 쏠린다.


가수와 가수의 만남이 '우결'의 또 다른 커플 육성재(비투비), 조이(레드벨벳)와 또 다른 재미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결'은 출연자의 교체 때마다 신선함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만큼 이번 방송되 기대를 모은다.

에릭남, 솔라가 합류하는 '우결'은 2일 첫 촬영을 진행, 조만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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