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 사진=스타뉴스 |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5월 가수로 복귀한다는 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31일 스타뉴스에 "드라마가 끝나면 새 앨범을 낼 계획은 가지고 있지만, 시기상 5월에는 어렵다. 정해진 것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비는 지난 2014년 1월 6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를 끝으로 앨범을 내지 않았다. 이후 국내에선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돌아와요 아저씨' 등 SBS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행보에 전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공개할 예정이었던 신곡도 월드 투어 등의 바쁜 해외 일정으로 미룬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틈틈이 음반을 준비해온 것은 맞지만, 아직 완성이 안된 상황"이라며 "현재로선 구체적으로 가타부타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