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터너' 김소현·신재하, 피아노 시험서 신경전

이다겸 기자 / 입력 : 2016.03.2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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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페이지터너' 영상 캡처


배우 김소현과 신재하가 드라마 '페이지터너'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26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박혜련 허윤숙, 연출 이재훈)에서는 윤유슬(김소현 분)과 서진목(신재하 분)이 피아노 시험 중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목은 피아노 시험이 끝난 뒤 자신의 악보를 넘겨주는 페이지터너를 한 윤유슬에게 "나는 네가 악보를 제대로 안 넘겨줄 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윤유슬은 "사실 그럴까 잠깐 생각했는데, 그럴 필요 없겠더라고"라고 서진목의 피아노 실력이 별로라고 말했다.

이후 서진목은 윤유슬의 시험 때 페이지터너를 하겠다고 자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페이지터너'는 천재적인 감각을 지닌 피아노 천재와 불도저 같은 성격을 지닌 한 운동선수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청춘들의 성장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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