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측 "제시 제이의 '프로듀스101' 언급, 자랑스럽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3.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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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엠넷 측이 팝스타 제시 제이가 '프로듀스 101'을 언급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0일 오전 '프로듀스 101' 한동철 국장은 스타뉴스에 "제시 제이의 반응에 대한 소식을 접했다. 일단 정말 자랑스럽다"며 "아직 그녀가 올린 글의 본문을 읽지는 못했다. 하지만 '프로듀스101'의 내용을 올렸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러운 일이다"고 말했다.


제시 제이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프로듀스 101' 참가자들이 공연한 '뱅뱅' 공연을 보라"(Check out the contestants from Produce 101 performing ‘Bang Bang’!)"는 글과 함께 영상을 첨부했다. 이 영상은 지난 4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 방송에서 전소미, 김다니, 최유정, 김도연, 권은빈, 김청하, 김서경이 함께 꾸민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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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철 국장은 방송 후 원곡을 부른 제시 제이의 반응에 대해 "원곡 '뱅뱅'을 부른 가창자가 저희 프로그램 출연자 영상에 대해 언급해 줘 영광스럽다. 또 저희 출연자들이 잘해줘 뿌듯하다"며 "원래 기획했던 의도가 이렇게 원작자의 반응이 나오는 거였다. 실제로 생겨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도 제시 제이에게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려 한다. 초대하고 싶기도 하지만 소망이다. 다시 한 번 제시 제이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 22일 첫 방송된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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