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280만 넘어섰다..'갓 오브 이집트' 60만 돌파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3.10 03:48 / 조회 :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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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귀향' 포스터


일본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귀향'이 누적 관객 수 280만 명을 돌파했다.

1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귀향'은 지난 9일 5만 9438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귀향'의 누적 관객 수는 이제 280만 3457명이 됐다.

'귀향'은 지난 24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이후 15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귀향'은 '파울볼' 등을 연출한 조정래 감독이 14년 동안 기획하고 제작한 영화. 위안부 문제와 무속을 접목해 당시 고초를 받았던 위안부들의 영혼을 달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귀향'에 이어 '갓 오브 이집트'가 3만 29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 60만 9942명. 또한 '주토피아'는 누적 관객 2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며 3위를 차지했다.

또한 4위 '데드풀'에 이어 5위에 오른 '동주' 역시 누적 관객 96만 6749명을 기록, 1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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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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