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래시' J.K. 시몬스, '저스티스 리그' 고든 役 합류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6.03.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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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시몬스, 위플래시 스틸


'위플래시'로 한국 팬들에게 잘 알려진 J.K. 시몬스가 DC코믹스의 새 영화 '저스티스 리그'에 출연한다.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정보 사이트 데드라인닷컴에 따르면 J.K. 시몬스는 '저스티스 리그'에 고담시 경찰국장 제임스 고든으로 출연하기로 했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에서 게리 올드만이 맡았던 역이다.

'위플래시'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던 J.K. 시몬스가 슈퍼 히어로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스파이더맨' 4부작에서 데일리 버글 에디터 조나 제임슨 역을 맡은 이후 10년 만이다.

'저스티스 리그'는 마블과 더불어 미국 코믹북 양대 산맥인 DC코믹스에서 야심차게 준비 중인 슈퍼 히어로 영화. 워너 브라더스에서 오는 24일 선보이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후속작으로 내놓는다.


'저스티스 리그'는 잭 스나이더 감독이 '배트맨 대 슈퍼맨'에 이어 다시 메가폰을 잡는다. 배트맨과 슈퍼맨, 원더우먼, 플래쉬, 아쿠아맨 등 DC코믹스의 슈퍼 히어로들이 줄줄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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