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큐브와 전속계약 만료.."각자 길 걷기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3.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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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 사진=스타뉴스


가수 지나(최지나·29)가 연예 FA(Free agent) 시장에 나왔다.

1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나는 지난해 말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그는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히고, 현재 타사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나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나와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서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나는 6년여 만에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품을 떠나게 됐다.

지나는 지난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블랙 앤 화이트' '꺼져줄게 잘 살아' '탑 걸' 등의 히트곡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까지 FashionN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 미6'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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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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