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오늘(7일) 전역..'몬스터' 준비로 쉴틈 없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2.07 06:00 / 조회 : 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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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기웅/사진=스타뉴스


배우 박기웅이 21개월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박기웅은 7일 오전 자신이 복무하던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 전경대에서 전역식을 갖는다.

박기웅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박기웅은 자신을 보러 온 팬들과 취재진 앞에서 간단한 전역 소감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곧바로 가족들 품으로 돌아간다.

박기웅은 설 연휴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휴식을 취한 후 곧바로 작품 활동 준비에 돌입한다. 그는 전역에 앞서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제작 이김프로덕션)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에 설 연휴를 통해 '괴물' 시놉시스와 대본을 보며 캐릭터 잡기에 매진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박기웅이 작품 활동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하루라도 빨리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완성도 있게 그려내기 위해 고심 중이다"며 "모처럼 돌아오는 박기웅이 이전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려 하고 있다. 사실상 쉴 틈 없이 작품을 준비하게 된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기웅은 지난 2014년 5월 8일 입대, 의경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했다. 그는 입대 전인 2013년 MBC '드라마 페스티벌-상놈 탈출기' 이후 2년 6개월여 만에 '몬스터'로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한편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다. 오는 3월 말 방송 예정으로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박영규, 이덕화, 김보연, 정웅인, 진태현, 조보아, 이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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