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유주 "졸업 싱숭생숭..멋진 성인으로 거듭날 것"(인터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2.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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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유주(왼쪽)와 은하 / 사진=박찬하 인턴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유주(19)가 고교 졸업소감을 전했다.

유주는 4일 오전 11시 서울시 구로구 궁동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유주는 교복을 입고 교무실에 들러 선생님에게 인사를 하고 교실에서 친구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유주는 스타뉴스와 만나 "교복을 입고 연습실에 드나들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데뷔를 하고 졸업식에 참석하게 돼 싱숭생숭하다"라며 "10대로서의 교육과정은 마쳤지만 그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멋진 성인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같은 그룹 멤버인 은하도 졸업했다. 두 사람의 졸업식에는 여자친구 멤버가 모두 참석, 축하 인사를 건넸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서는 여자친구의 유주와 은하 외에도 세븐틴 도겸, 러블리즈 류수정, 다이아 은진과 채연 오마이걸 지호 등이 졸업식에 참석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는 수많은 국내외 팬들이 모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이돌 스타들은 각자 대학교를 진학하거나 활동해 매진하는 등 각자의 선택에 따라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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