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퀸프로젝트' 이연X나라, 강렬 안무+바디 웨이트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2.01 17:56 / 조회 : 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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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왼쪽)와 이연/사진=이기범 기자


'머슬퀸 프로젝트'에서 헬로비너스 나라와 트레이너 이연이 유산소 바디 웨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KBS 2TV 설 파일럿 프로그램 '머슬퀸 프로젝트'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D스튜디오에서 녹화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는 인순이, 정아름, 심으뜸, 오현진, 권도예, 형주현, 송아름, 이연이 멘토로 멘티로는 트와이스 정연, 지나, 스테파니, 가희, 나인뮤지스 경리, AOA 찬미, 달샤벳 수빈, 헬로비너스 나라가 참여했다. 인순이와 정진운이 MC를 맡았다.

심사위원으로는 서문석, 홍석천, 한필선, 박지우, 최성조가 자리했고 해설은 최재덕, 캐스터는 전용준이었다.

첫 무대의 주인공은 멘토이자 트레이너 이연과 멘티 나라였다. 이연은 나라에 대해 "걸그룹으로 불규칙한 식사를 해서 군살이 있었다"며 팔뚝 살과 군살을 빼기 위한 유산소 바디 웨이트 무대를 예고했다.


이들은 걸 크러쉬라는 콘셉트로 마돈나의 'Bitch I'm Madonna', 마크 론슨의 'Uptown Funk'에 맞춰 강렬한 안무를 선보였다. 안무 사이사이 팔과 다리를 사용한 운동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무대 후 나라는 매끈한 등 근육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머슬퀸 프로젝트'는 8명의 여자 아이돌이 머슬 트레이너들과 2인 1조로 팀을 이루는 방식이다. 이들은 3주 간의 멘토링과 트레이닝을 거쳐 스포츠, 춤, 예술 등의 조화와 함께 몸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머슬 퍼포먼스 대결을 펼친다.

심사는 8팀의 퍼포먼스를 본 뒤 일반인 100인이 각 1점, 전문 심사위원 5인이 각각 1~20점으로 점수를 매겨 총 20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 퍼포먼스가 끝난 뒤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한편 '머슬퀸 프로젝트'는 오는 9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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