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황정음, 2월 26일 신라호텔 결혼 '확정'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01.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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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과 예비신랑 이영돈


배우 황정음(31)이 오는 2월 26일 결혼을 확정했다.

스타뉴스 취재결과, 황정음은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교제 중이던 이영돈(34)과 비공개 결혼식을 한다.


호텔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예비 부부인 황정음과 이영돈씨가 신라호텔로 장소를 확정 지었다. 2월 2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랑 이영돈은 철강회사를 운영 중인 젊은 CEO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간 교제 끝에 이번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스타뉴스 1월 7일자 단독보도 황정음, 2월의 신부된다..이영돈 철강회사 CEO와 결혼)

주례와 사회는 미정으로, 축가는 안 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여행지는 물색 중이다.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해 톱 배우가 된 황정음은 2004년 슈가 탈퇴 후 연기자로 변신,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골든타임',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받고 있다.

지난 2015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자상, 방송 3사 드라마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등을 받으며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았다.

이영돈은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활동한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로,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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