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정일우·박소담 등,'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출연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6.01.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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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싸우나스튜디오,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배우 안재현, 정일우, 박소담, 이정신(씨엔블루), 최민, 손나은(에이핑크)이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제)에 캐스팅 됐다.

22일 오전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연출 권혁찬, 극본 민지은 원영실,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안재현, 정일우, 박소담, 이정신, 최민, 손나은이 출연 한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여주인공 은하원이 닮은 듯, 닮지 않은 하늘그룹의 3명의 사촌 형제들이 살고 있는 대저택 하늘집에 입성하게 되면서, 통제 불가능한 재벌 3세들과 함께 위험천만한 동거를 시작하며 일어나는 스무살 청춘들의 풋풋하고 발칙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중 안재현은 정일우가 연기하는 지운과 대비되는 인물로 밉지 않게 능글맞은 바람둥이 재벌 3세를 강현민을 맡았다. 현민은 돈도 사랑도 인생도 슈퍼갑으로 사는데 익숙해져 있는 인물로 하늘집에서 만난 하원으로 인해 지운과 대립 예정이다.

정일우는 하위 1%에서 하루아침에 상위 1%의 하늘집 로열 패밀리가의 일원으로 신분 상승된 인물로, 와일드한 겉모습에 마일드한 속마음을 지닌 외롭고 거친 반항아 강지운 역을 맡았다.


하늘집 남자들 사이의 홍일점, 여주인공 은하원 역에는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열연을 펼치며 괴물 신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박소담이 캐스팅 됐다. 극중 하원은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알바를 전전하던 여고생으로, 고액 알바 제안을 받게 되면서 하늘집에 입성하게 된다.

톱가수 재벌 3세 강서우 역에는 씨엔블루의 멤버 이정신이 합류, 극중 소녀들의 심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싱어송라이터로 하원에게 누구보다 다정한 서우 역을 연기한다.

하늘집 네 번째 남자, 보디가드 이윤성 역에는 최근 종영한 '라이더스 : 내일을 잡아라'에서 열연한 최민이 합류했으며, 손나은은 시원시원한 성격에 쿨한 매력을 가진 박혜지 역으로 어린 시절부터 단짝이었던 현민(안재현 분)을 오랫동안 좋아했지만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현민과 자신을 좋아하는 지운(정일우 분)의 사이에 있는 인물이다.

한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사전제작으로 올해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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