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달화 주연 '열혈강도', 2월 4일 국내 개봉 확정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1.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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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싸이더스


영화 '도둑들'로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중화권 배우 임달화가 주연을 맡은 '열혈강도:위장 경찰 사기단'이 오는 2월 4일 한국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싸이더스는 19일 '열혈강도:위장 경찰 사기단'의 개봉 날짜를 오는 2월 4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임달화 등 주연 4명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열혈강도: 위장 경찰 사기단'은 경찰로 위장한 4인조 강도단이 또 다른 도둑들과 마주치게 되면서 얼떨결에 정의 사회 구현에 앞서게 되는 코믹 액션. 임달화를 주축으로 오진우, 정호남, 담요문 등 중화권 스타 4명이 제각기 다른 캐릭터로 무장했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는 경찰로 변장했지만 다소 허술한 4인조 도둑들의 활약이 담겨 있다. 화려한 원색 차림이었던 4인조가 경찰복을 입고, 당당하게 경찰 노릇을 하고 있어 앞으로 기상천외한 해프닝이 벌어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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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싸이더스



'열혈강도:위장 경찰 사기단'이 설날 극장가 대결에서 중국 영화 특유의 코믹 액션 장르로 존재감을 발휘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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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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