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보예가 "'스타워즈8', 작업 시작 ..훨씬 어둡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01.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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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존 보예가 / 사진=스타뉴스


배우 존 보예가가 '스타워즈8'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11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에서 주인공 중 하나인 각성한 스톰트루퍼 핀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오른 존 보예가는 최근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그 후속인 '스타워즈 에피소드8'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존 보예가는 "다음 영화인 '스타워즈 에피소드8' 작업을 막 들어갔다. 물론 다시 비밀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으나 "대단하다. 훨씬 어둡지만 모두가 정말 흥분해 있다"고 귀띔했다.

존 보예가는 이어 "내 분량에서는 훨씬 더 몸을 쓰게 돼서 운동을 하며 몸을 더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에서 다크 포스의 추종자 카일로 렌(애덤 드라이버)과의 전투 중 부상을 입은 상태로 이야기를 마무리했던 핀이 건강을 회복해 액션신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바타'를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역대 1위에 오른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중국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며 '아바타'와 '타이타닉'에 이은 전세계 역대 흥행 3위에 오르며 순항중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7'에 해당하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로 완벽한 부활을 알린 '스타워즈' 시리즈는 올해 말 첫 스핀오프 '스타워즈:로그 원'을 시작으로 내년 여름 '스타워즈 에피소드8', 2018년 한 솔로가 주인공인 2번째 스핀오프, 2019년 '스타워즈 에피소드9'를 차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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