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日진출' 크레용팝, 올 상반기 국내 컴백 "타이틀 윤곽"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1.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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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크롬엔터테인먼트


인기 걸 그룹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 2016년 상반기 국내 컴백한다.

3일 가요계에 따르면 크레용팝은 상반기 국내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현재 곡 수집 작업에 한창이며, 타이틀 곡도 대략적인 윤곽이 나온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용팝은 지난해 3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FM' 이후 해외 활동에 매진해왔다.

지난 2014년 10월 후지 산케이 그룹 산하의 일본 최대 음반 기획사 포니캐년과 손잡은 크레용팝은 지난해 7월 일본 데뷔 싱글 '라리루레'를 발매하고 공식적인 현지 활동에 나섰다. 같은 해 11월에는 일본 두 번째 싱글 '댄싱 올 나이트'(Daning All Night)로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를 기념해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을 순회하며 라이브 공연과 악수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크레용팝은 내년 2월까지 이어지는 일본 공연을 마치는 대로 본격적인 국내 컴백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기념 게릴라 공연 현장에서도 앨범 준비 사실을 알려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지난 2013년 독특한 콘셉트의 히트곡 '빠빠빠'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크레용팝이 2016년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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