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1박2일', 겨울 캠핑으로 혹독한 2016년 포문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1.01 19:30
  • 글자크기조절
image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사진=김창현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이 겨울 캠핑으로 2016년을 시작한다.

1일 오전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1박2일'은 경기도 포천으로 '겨울 캠핑'이란 주제로 여행을 떠난다.


이번 '1박2일' 녹화는 2016년 첫 녹화다. 앞서 하차한 김주혁의 후임 없이 김준호, 김종민, 데프콘, 정준영, 차태현 등 다섯 명의 멤버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계자는 "'1박2일' 새해 첫 녹화는 늘 그랬듯이 혹독하게 진행될 예정이다"며 "여섯 명이 아닌 다섯 명의 멤버들의 조화가 어떤 느낌일지 기대된다. 새 멤버 없이 촬영이 진행되는 게 아쉽지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올해 '1박2일'은 여러 변화를 계획 중이다. 김주혁을 대신할 새 멤버도 찾아야 한다. 아마 새 멤버를 찾게 되면 프로그램 전반적으로 크고 작은 변화가 생길 것 같다"며 "제작진도 변화를 두고 계속 고심 중이다. 혹독한 야생 버라이어티의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게임 구성을 논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만큼 2016년에도 다양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1박2일'의 새해 첫 촬영분은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ize.co.kr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