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父 "동거는 전혀 없었다"(기자회견)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12.21 14:22
  • 글자크기조절
image
김현중의 부모가 21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박찬하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부모가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를 둘러싼 동거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현중의 부모는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법무법인 청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동거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김현중의 아버지는 이날 "한가지 확실히 할 것이 있다"며 "일부에서 현중이가 A씨와 동거를 했다고 하는 데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현중이가 A씨와 늦게까지 논 적은 있지만 절대 같이 살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며 "이건 A씨 부모에게도 확인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8월 A씨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이후 A씨는 지난 4월 7일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이와 별도로 서울가정법원에 친자확인소송을 냈으며, 이달 서울대병원에서 김현중과 함께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친자일 확률이 99.9%라는 결과가 나왔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5월 12일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후 경기 파주 30사단 예하 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 중이다.
기자 프로필
문완식 | munwansik@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