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 C&C |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이한호, 연출 김종선, 제작 SM C&C)가 연장을 논의 중이다.
11일 오후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강병택CP는 "'객주'의 연장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강병택CP는 "앞서 '객주'는 36부작으로 기획, 제작된다고 했다. 하지만 기획 초기 단계부터 40회 정도를 염두하고 있었다"며 "극 중반을 넘어설 때 다뤄야 할 이야기가 많아질 것을 예상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장 회차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게 없다. 다음 주 중 극 전개 상황을 지켜본 후 연장 회차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9월 23일 첫 방송한 '객주'는 당초 36부작으로 기획돼 오는 2016년 2월 종영 예정이었다.
한편 '객주' 후속으로는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태양의 후예'가 방송될 예정이다.
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