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비투비, 육성재 응원 위해 즉흥 카메오 출연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5.11.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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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그룹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 멤버들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SBS 측은 25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이하 '마을')에서 카메오로 등장하는 비투비 멤버들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비투비는 말썽을 일으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가 형사에게 꾸중까지 듣게 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이들의 카메오 출연은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성사됐다. 지난 19일 비투비는 박우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육성재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방문했다. 이들을 본 이용석 감독은 현장에서 카메오 출연을 제의했고, 비투비 멤버들은 이를 흔쾌히 승낙했다.

즉석에서 만들어져 비중 있는 역할은 아니었지만, 비투비 멤버들은 촬영에 들어가자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비투비 멤버들은 "성재 응원을 마치고 집에 가려던 중에 감독님께서 깜짝 카메오 출연을 제의해주셨다. 갑작스럽게 출연하게 되어 놀랐지만, 정말 기뻤다"며 "작은 분량이지만 성재가 출연하는 드라마에 조금이나마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을'은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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