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새 출연진 캐스팅 공개..이완 브렘너 합류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5.11.23 08:51 / 조회 : 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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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이미지/사진=갤 가돗 페이스북


2017년 개봉 예정인 영화 '원더우먼'(감독 패티 젠킨스)이 새로운 출연진을 공개했다.


미국 연예 매체 슬래쉬필름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원더우먼' 제작이 시작됐다며 새롭게 캐스팅 된 멤버들을 공개했다.

슬래쉬필름은 "이전에는 밝혀지지 않았던 멤버 세이드 타그마오우이, 로빈 라이트, 대니 휴스턴, 데이비드 슐리스, 데이빗 듈리스, 이완 브렘너, 엘레나 아나야, 루시 데이비스가 출연진에 합류했다"고 했다.

슬래쉬필름은 또한 "이전에 니콜 키드먼이 원더우먼의 어머니 역을 맡을 것으로 보였지만 캐스팅 리스트에 없었다"며 "그녀가 그 역할을 맡지 않았거나, 여전히 계약을 협상 중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슬래쉬필름은 지금까지 밝혀진 '원더우먼'의 세부사항이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최근에는 크리스 파인이 두 가지 역할을 맡는다거나 원더우먼이 악당으로 등장한다는 등의 루머도 있었다"며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원더우먼'의 주인공 원더우먼은 이스라엘 출신 갤 가돗이 캐스팅 됐다. 그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등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트리플 9' 등에 출연했다.

최근 갤 가돗은 '원더우먼'의 공식 이미지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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