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입대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군에 입대 하기 전 최시원을 만났다.
이날 최시원은 군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짧게 자르는 것과 수염을 깎아야 하는 상황에 대해 "둘 다 괜찮다"고 했다. 이어 "워낙 머리가 짧아서,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공개 입대를 한 이유에 대해서는 "많은 스포트라이트 받고 가면, 훈련병과 장병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최강창민과) 상의해서 비공개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시원은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군 복무 후 팬들과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최시원은 지난 19일 오후 같은 소속사(SM엔터테인먼트) 최강창민(동방신기)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두 사람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의무 경찰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한편 이날 '연예가중계'는 1600회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