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 |
김태우의 딸 소율이가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해율이가 50일을 맞아 기념사진을 촬영하러 간 김태우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태우 가족은 율자매와 생후 50일이 된 해율이까지 모두 다섯 식구가 처음으로 함께 외출에 나섰다. 김태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시는 같이 나가면 안 되겠다.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차에 탄 가족들은 사진을 찍으러 이동했다. 이동하던 중 차에서 소율이가 트로트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했다. 낭랑한 목소리로 '그대만이 내 사랑인데. 내 나이가 어때서'라며 정확하게 가사를 따라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