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왼쪽)과 최강창민 / 사진=스타뉴스 |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29)과 동방신기 최강창민(심창민·28)의 입소 현장에 이특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동행할 예정이다.
최시원과 최강창민은 오는 1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 기초군사훈련 후 의무경찰로 현역병과 동일하게 국방 의무를 이행한다. 두 사람은 입소 당일 현장에서 취재진 및 팬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행사 없이 훈련소에 들어갈 계획이다.
19일 가요계에 따르면 최시원과 최강창민은 본인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지만, 그 간 남다른 의리를 자랑해온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이날 현장에 동행한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동방신기 최강창민과도 오랜 우정을 유지해 왔다.
한 가요 관계자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이특은 최시원과 최강창민의 입소 현장에 함께 갈 것"이라며 "슈퍼주니어 다른 멤버들도 이날 두 사람의 입소 현장에 같이 갈 가능성도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