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측 "대리수상 불가 방침, 백지화하지 않았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5.11.12 20:24 / 조회 : 1867
  • 글자크기조절
image
지난 10월 14일 오후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52회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 / 사진=스타뉴스


대종상 영화제 측이 대리수상 불가 원칙을 백지화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대종상 영화제의 한 관계자는 12일 오후 스타뉴스에 "불참자 수상불가, 대리수상 불가 원칙을 백지화한 사실이 없다"며 "현재로선 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대종상 영화제 측은 참석자에게만 상을 주고 대리 수상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혀 '참석상'이 되는 게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해당 방침 폐기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 52회 대종상 영화제는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기자 프로필
김현록 | roky@mtstarnews.com 트위터

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