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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
걸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정은지 윤보미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 막내 매니저의 리허설 동참 영상이 가요 관계자 및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유튜브에는 한 네티즌이 올린 '에이핑크 제7의 멤버-A Pink Rehearsal With Manager'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에이핑크의 박초롱 윤보미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 등 다섯 멤버가 남자 매니저와 함께 무대 위에서 올 여름 발표한 댄스곡 '리멤버' 리허설을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영상에서 에이핑크의 남자 매니저는 정은지를 대신해 무대 위에서 '리멤버' 춤을 소화하고 있다. 처음에는 조금 쑥스러워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열정적이고 완벽하게 '리멤버' 퍼포먼스를 꾸미고 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 오른 뒤 가요 관계자 및 에이핑크의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스타뉴스에 "영상 속 무대는 지난 25일 제주에서 특집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 녹화 때의 리허설"이라며 "정은지는 이날 본 녹화 때는 에이핑크와 함께했지만, 이 리허설때는 드라마 촬영 관계로 부득이하게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대신 막내 남자 매니저가 정은지를 대신해 무대에 올라 에이핑크 멤버들과 '리멤버' 리허설을 소화했다"라며 "매니저가 리허설을 완벽하게 끝내자 연출자 분도 만족감을 드러냈다"라며 웃었다.
이 관계자는 "영상 속 매니저는 2, 3달 전 입사한 막내 남자 매니저로 이름은 장동진"이라며 "대학 때 댄스 동아리 활동도 했던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이 친구는 평소에도 에이핑크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