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
나영석PD가 '삼시세끼-어촌편2'를 마치고 '꽃보다 청춘'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30일 오전 tvN 고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나영석PD가 '삼시세끼-어촌편'(이하 '삼시세끼') 후속으로 '꽃보다 청춘'을 기획 중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나영석PD가 이번에 선보일 '꽃보다 청춘'은 해외에서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출연자 섭외, 프로그램 구성 등을 논의 중이다"며 "출연자 연령대는 30대가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방송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오는 12월 또는 2016년 1월 방송이 목표다"며 "나영석PD는 '삼시세끼'를 마무리 할 시점에 본격적으로 촬영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등 나영석PD의 '꽃보다' 시리즈 중 하나로 청춘들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다룬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윤상, 유희열, 이적, 유연석, 손호준, 바로(B1A4)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