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촬영장 방문한 고아라와 정우..아 옛날이여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5.10.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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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네이버 tv캐스트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촬영장에 고아라와 정우가 등장했다.

tvN은 27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공식 SNS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응사와 응팔이 만났다! 쓰레기와 나정이의 방문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고아라와 정우가 '응답하라1988' 현장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설레는 표정으로 드라마 촬영장에 들어섰다. 오랜만에 만난 신원호PD와 스테프들과 인사를 나누고 주연 배우들에게 찾아갔다.

고아라는 걸스데이 혜리에게 "기대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혜리와 이동휘, 류준열은 큰절을 올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고아라도 맞절로 인사했다.

정우와 고아라는 인사를 하고 리허설부터 촬영까지 옆에서 지켜봤다. 정우는 "너무 힘들겠다. 귀엽다. 좋다"를 연발하며 감탄했고 이를 들은 신원호PD는 "잠깐만 봐도 (얼마나 재밌는지)알겠지?"라고 물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신PD는 "지금 주연배우들만 나오면 난리난다"고 자랑했고 정우는 "아니야. 예전에 내가 연기할 때도 그랬어"라고 말했다. 이에 고아라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겠지"라고 되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큰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을 일으킨 '응답하라1997', '응답하라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 3번째 작품이다. 걸스데이 혜리, 박보검, 고경표, 류준열, 이동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6일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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