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수영/사진=이기범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KBS 단막극에 출연한다.
13일 오후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수영이 단막극 '퍼펙트 센스'에 출연한다.
'퍼펙트 센스'는 시각 장애인 여성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2016년 상반기 중 방송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수영이 극중 시각장애인 여성 역할을 맡았다"며 "시각 장애인의 애환을 다룬 작품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줄 것으로 판단,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영은 지난 9일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