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향·공명, 2015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 선정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5.10.0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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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향(왼쪽)과 공명 / 사진=스타뉴스, 판타지오


배우 조수향과 공명이 2015 서울노인영화제를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주최 측은 2일 조수향과 공명을 2015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오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수향은 "청년부터 노년까지 영화로써 세대를 아우르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영화제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공명은 "'서울노인영화제'에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젊은이와 노인 분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축제라는 점에서 정말 좋은 취지의 영화제라고 생각한다. 홍보대사로서 함께 활동하는 조수향 누나와 이번 영화제의 취지를 잘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5 서울노인영화제는 노인 감독에게는 삶과 세상에 대한 연륜을 소통하며 풍요로운 노년과 자아통합의 장이 되고, 청년 감독에게는 노인과 노인문화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노인문화축제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펼쳐진다.


서울노인영화제 사무국은 "노년 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 서울노인영화제를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알릴 수 있도록 열정 가득한 20대의 차세대 배우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며 "2015 서울노인영화제가 홍보대사 조수향과 공명과 함께 세대를 뛰어넘어 영화로 소통하고 즐기는 영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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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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