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희선, 12년만에 '매일 그대와'로 스크린 복귀 임박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5.09.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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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김희선이 12년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26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희선은 최근 영화 '매일 그대와' 제안을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매일 그대와'는 '각설탕' '챔프' 등의 연출부로 내공을 쌓은 이장희 감독의 데뷔작. 매일 이벤트를 준비하는 아내와 영문도 모른 채 그녀의 이벤트를 함께 하는 남편의 이야기다.


김희선이 한국영화에 출연하는 건 2003년 신하균과 호흡을 맞춘 '화성으로 간 사나이' 이후 12년만이다.

MBC드라마 '앵그리맘' 이후 여러 시나리오와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고 고심 중이던 김희선은 '매일 그대와' 시나리오에 반해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 그대와'는 남자 주인공 등 주요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한 뒤 2016년 개봉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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