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측 "일본계 금융사 광고 출연 거절"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09.2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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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사진=박찬하 인턴기자


배우 이영애가 최근 논란을 빚은 일본계 금융사 그룹 광고 출연을 거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오후 이영애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영애가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금융사 의 광고 출연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영애의 이 광고 출연 거절은 이미 오래 전에 있었던 일이다. 정확한 제안 시점은 밝힐 수 없지만 수개 월 전의 일이다"며 "당시 이영애가 자신의 이미지와 맞지 않아 출연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해당 금융사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고 판단, 광고 출연을 제안한 에이전시 측에 출연 거절 의사를 전달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애는 앞으로도 금융사 광고 출연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애가 광고 출연을 거절한 일본계 금융사 그룹 광고는 앞서 고소영이 모델로 출연한 J트러스트 그룹의 광고로 알려졌다. 고소영은 J트러스트 그룹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최근 CF를 촬영했다. J트러스트그룹은 국내에 JT친애저축은행, JT캐피탈, JT저축은행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영애는 오는 2016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사임당 The Herstory)'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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