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오나귀' 통해 애교 오글거림 극복"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9.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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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사진=쎄씨


배우 박보영이 최근 종영한 주연작 tvN '오 나의 귀신님'(이하 '오나귀')을 통해 애교의 오글거림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16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쎄씨 10월호 인터뷰에서 "'오나귀'를 통해 애교를 많이 배웠다"고 했다가 "아니다, 극복했다는 단어를 쓰겠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딱딱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마구 달달하진 않았다"며 "그런데 봉선이를 만나 애교에 대한 오글거림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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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사진=쎄씨


박보영은 10년차 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에 도전한 편인데, 작품 욕심이 있냐는 질문에는 주저 없이 "욕심이 많다"고 답했다.


박보영은 "아직 20대니까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워나가고 싶다"며 "다양한 장르와 많은 캐릭터를 연기해보는 게 20대의 목표다. 실패 따윈 두렵지 않다. 실패한다 해도 다시 잘해내면 되니까"라며 젊은 배우로서의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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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사진=쎄씨


추석 계획에 대해서는 "언니와 동생과 함께 차를 타고 부모님 집으로 내려갈 갈 계획"이라며 "특히 휴게소의 고구마 스틱과 알 감자가 먹고 싶다"고 소녀스러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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