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교복 입고 등장 '풋풋'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9.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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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배우 최지우가 여고생으로 깜짝 등장했다.

12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제작 JS픽쳐스) 6화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가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되는 6화에서는 현석(이상윤 분)이 우울해 하는 노라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만우절 깜짝 이벤트를 기획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4월1일 만우절을 맞아 캠퍼스에서 교복데이 이벤트를 준비한 것. 이와 관련해 교복을 입고 풋풋한 고등학생으로 되돌아 간 최지우, 이상윤의 상큼한 모습과, 이와는 대조적으로 교복 차림으로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 손나은(오혜미 분), 김민재(김민수 분)의 파격적인 모습도 함께 공개돼 6화에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남편 김우철(최원영 분)과 우천대학교 부교수 김이진(박효주 분)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하고 큰 충격에 휩싸이며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5화에서 노라는 현석(이상윤 분)에게 선물 받은 티켓을 들고 공연장을 찾았다. 하지만 현석의 조교 신상예(최윤소 분)에게 같은 공연 티켓을 선물 받은 우철은 같은 시각 이진과 함께 공연장에 나타났다. 상예는 우철에게 티켓을 선물하면 아내인 노라와 함께 갈 줄 알았지만, 우철은 내연녀인 이진과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이를 알게 된 현석은 뒤늦게 노라에게 달려갔지만 노라는 이미 우철이 여자 핸드백을 들고 낯선 여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실의에 빠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방송한 5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4.7%, 최고 6.4%를 기록, 첫 방송부터 5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고수하며 인기를 모았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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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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