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고액기부자 모임 가입..연예인中 9번째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5.09.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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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사진=스타뉴스


배우 안재욱이 1억 원 이상의 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한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는 10일 안재욱이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97호 회원으로 가입한다고 밝혔다.


안재욱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되는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안재욱은 "작은 힘들이 모이면 세상을 움직이는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예비아빠가 되면서 아이들의 꿈에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고파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재욱은 지난 2007년 1월부터 작품이 없을 때도 쉬지 않고 사랑의 열매에 꾸준히 기부하며 남모를 선행을 실천해왔다.


또 연예인 자선단체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본인의 의지만으로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없는 안타까운 처지에 놓인 사람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나의 작은 나눔이 다음세대의 육성을 위해 잘 사용되어 그들이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연예인 회원으로는 소녀시대 윤아와 미쓰에이 수지, 현영, 김보성, 수애, 현숙, 인순이, 박해진에 이어 9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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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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