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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고메즈 인스타그램 |
할리우드 배우 셀레나 고메즈(Selena Marie Gomez)가 코미디 영화 '나쁜 이웃들2'(니콜라스 스톨러 감독)에 캐스팅됐다.
미국 연예전문지 버라이어티(Variety)는 3일(현지시각) 셀레나 고메즈가 '나쁜 이웃들'의 속편인 '나쁜 이웃들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출연이 확정된 세스 로건, 잭 에프론, 클로이 모레츠와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나쁜 이웃들2'는 전작에 이어 니콜라스 스톨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셀레나 고메즈가 맡은 역할 또한 미공개다.
'나쁜 이웃들'은 지난 2014년 개봉해 세계적으로 269백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아기가 태어난 후 파티에 담을 쌓고 사는 신혼부부 옆집에 파티에 목숨을 건 이웃이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나쁜 이웃들2'는 오는 16년 5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