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007 작전 방불케 한 나PD와 멤버들의 첫만남(종합)

극비로 진행된 '신서유기' 나영석PD,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의 첫 만남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07.2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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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와 '신서유기' 멤버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 강호동(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사진=스타뉴스


'신서유기' 연출 나영석PD와 멤버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의 첫 만남은 007 작전을 방불케 했다.

23일 오후 스타뉴스 취재 결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제작진과 출연진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는 나영석PD와 '신서유기' 제작진 및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이 함께 했다. 이들은 나영석PD와 함께 '신서유기'를 이끌어 갈 이우정 작가의 작업실에 모였다.

당초 나영석PD와 멤버들의 만남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식당에서 비공개로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장소가 외부로 알려지면서 급하게 바뀌었다. 이어 여의도에서 만남 장소를 변경했다가 혹시 취재진과 만남이 있을 것을 예상한 제작진이 자리를 변경했다.

나PD와 '신서유기' 멤버들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이우정 작가의 작업실에서 만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우정 작가의 작업실에서 만남이 이뤄진 것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기 때문이다.


나영석PD와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의 이번 만남은 '신서유기'의 콘셉트 및 향후 촬영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극비 만남을 이룬 나영석PD와 '신서유기' 멤버들은 이후에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프로그램 콘셉트,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를 계속한다.

한편 '신서유기'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인터넷 콘텐츠로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으로 공개되는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 과거 KBS 2TV '1박2일'에서 나PD와 함께 했던 멤버들이 뭉친다.

오는 8월 초 첫 촬영에 들어간다. 방송은 8월 말~9월 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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