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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엔터테인먼트 |
인기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의 멤버 유노윤호가 군 입대를 하루 앞뒀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군 입대를 하루 앞둔 이날 특별한 스케줄 없이 가족 및 지인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내일(21일) 입대하는 유노윤호가 오늘은 가족, 지인과 함께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앞서 입대 발표 이후에도 콘서트, 앨범, 드라마 등을 통해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왔다.
지난 5일 첫 방송한 SBS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에서 주연을 맡아 최근까지 촬영에 참석했으며, 지난달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동방신기 스페셜 라이브 투어 콘서트를 갖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3일에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U대회) 개막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 입대를 하루 앞두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의 동방신기 스페셜 앨범 '라이즈 애즈 갓(RISE AS GOD)'을 국내 발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유노윤호는 오는 21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21개월간 군 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그는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노윤호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 한다"며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